이시가와 2

롱아이언 대신 선택한 이시가와 X-506 유틸리티로 싱글 플레이

지난 달에 한참 봄 꽃들이 필 때 나갔던 라운딩입니다. 경기도 광주의 한 골프장인데요.. 기억에 남는 골프 라운딩이라 사진 올립니다. 봄내음이 가득한 골프장은 역시 이 세상 최고의 파라다이스이죠. 기분도 좋고 그런대로 공도 잘 맞았습니다. 벚꽃이 거의 지고 있는 시기였어요. 조금 더 일찍 왔으면 좋았을걸... 하는 이야기들을 했습니다. 앞팀이 좀 늦게쳐서 쉬는 시간이 많았어요. 그래서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. 늦는다고 짜증내는거 보다는 긍정적인 면을 찾아서 생각 하는게 더 좋더라구요. 그럴 때에 공도 더 잘맞고. ^^ 우리나라 골프장들은 조경을 참 잘해놨죠. 일본도 마찬가지구요. 계절적으로는 봄의 골프장이 가장 아름답죠. 사람 좋고 골프도 잘치는 멋진 골프 친구들. 모두가 싱글 플레이어들입니다. 코로나 ..

골프 2023.05.21

180미터 세컨샷의 구세주 이시가와 X-506 유틸리티 우드 (하이브리드 우드)

요즘 가을 날씨 정말 예술이죠. 그 예술적인 날씨에 필드에 나가서 골프를 치면 정말 파라다이스에 온 느낌입니다. 골프는 역시 날씨 좋을 때 쳐야 즐거움이 극대화 되는 듯 합니다. 라운딩에서 필요한 것은 동반자들에 대한 배려, 그 다음은 스코어겠죠. 아무리 동반자들과 즐겁게 진행해도, 스코어가 안나오면 그리 유쾌하지 않죠. 예를들어 오비 서너번 나오고, 투온이 잘 안되면 그 라운딩 즐거웠다고만 이야기 할 수 없을 거에요. 저는 라운딩 나가면, 항상 170미터에서 190미터 정도까지가 참 고민스러웠습니다. 솔직히 고백하자면, 이 정도 거리에 대한 자신감도 점점 떨어져 가는듯 하구요. 세컨샷에서 온그린을 반드시 해야 하는데.. 바빠서 자주 연습을 안해서 그런지.. 쉽지 않았죠.. 200미터 이상이면 끊어 가는..

골프 2021.09.2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