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크골프

파크골프 용어 총정리 (라운딩 매너부터 벌타 규칙까지)

온그린 2026. 2. 9. 07:00

안녕하세요! 요즘 공원이나 하천변을 걷다 보면 경쾌한 "깡!" 소리와 함께 파크골프를 즐기시는 분들을 정말 많이 보게 되죠? 

예전에는 어르신들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, 최근에는 장비가 간편하고 규칙이 쉬워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'국민 스포츠'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. 하지만 막상 채를 잡고 필드에 나가려니 "오너가 누구예요?", "이거 OB인가요?" 같은 낯선 용어들 때문에 당황하신 적 없으신가요? 

모르고 나가면 당황스럽지만, 알고 나가면 백배 더 즐거운 파크골프! 오늘은 초보자분들이 필드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핵심 용어와 경기 규칙을 카테고리별로 깔끔하게 정리해 드립니다. 이 포스팅 하나만 읽으셔도 '파크골프 고수' 소리 들으실 수 있을 거예요! 

1. 파크골프 기본 및 장비 용어

파크골프를 시작하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 단어입니다. 

- 클럽(Club) :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와 달리 단 하나의 채만 사용합니다. 나무로 된 헤드와 카본 샤프트로 구성됩니다. 
- 티(Tee) : 각 홀의 첫 번째 샷을 할 때 공을 올려두는 고무 받침대입니다. 
- 코스(Course) : 경기가 이루어지는 전체 구역으로 보통 A, B, C, D 각 9홀씩 총 36홀로 구성된 곳이 많습니다. 
- 홀컵(Hole Cup) : 공을 최종적으로 넣어야 하는 구멍입니다. 일반 골프보다 큰 지름 20cm 규격입니다. 

2. 라운딩 및 경기 진행 용어 

실제 필드에서 동반자들과 대화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용어입니다.

- 티오프(Tee Off) : 티 위에 공을 올려놓고 첫 샷을 하며 경기를 시작하는 행위입니다.
- 오너(Honor) : 해당 홀에서 가장 먼저 티샷을 할 권리를 가진 사람입니다. (이전 홀 성적이 가장 좋은 사람)
- 어드레스(Address) : 공을 치기 위해 발 위치를 잡고 클럽을 지면에 대어 자세를 취하는 준비 단계입니다.
- 페어웨이(Fairway) : 잔디가 잘 깎여 있어 공을 치기 좋은 중심 구역입니다.
- 러프(Rough) : 잔디가 길어 공을 치기 까다로운 구역입니다.
- 그린(Green) : 홀컵 주변의 짧은 잔디 구역으로, 퍼팅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.

3. 스코어(타수) 관련 용어 

점수를 계산할 때 사용하는 핵심 용어입니다.

- 파(Par) : 각 홀에 정해진 기준 타수입니다. (보통 파3, 파4, 파5 홀로 구성) 
- 홀인원(Hole-in-one) : 첫 번째 샷(티샷)이 한 번에 홀컵에 들어가는 경우. 

- 이글(Eagle) : 기준 타수보다 2타 적게 홀아웃한 경우 (-2) 
- 버디(Birdie) : 기준 타수보다 1타 적게 홀아웃한 경우 (-1) 
- 보기(Bogey) : 기준 타수보다 1타 많이 홀아웃한 경우 (+1) 
- 더블보기(Double Bogey) : 기준 타수보다 2타 많이 홀아웃한 경우 (+2) 
- 트리플보기(Triple Bogey) : 기준 타수보다 3타 많이 홀아웃한 경우 (+3) 
- 더블파(Double Par) : 기준 타수의 두 배를 친 경우입니다. 보통 더블파를 최대 타수로 기록하고 다음 홀로 이동함.

4. 규칙 및 벌타 용어 (중요!) 

초보자가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며, 파크골프는 기본적으로 모든 벌타가 2벌타라는 점이 특징입니다. 

- OB (Out of Bounds) : 경기 구역 밖으로 공이 나간 경우임. 2벌타를 부여받고 나간 지점에서 2클럽 이내에 공을 놓고 타격. 
- 언플레이어블(Unplayable) : 나무 밑이나 장애물 등으로 공을 도저히 칠 수 없을 때 선언함. 2벌타 후 구제받음.
- 헛스윙 : 공을 치려다 맞히지 못한 경우, 파크골프에서는 타수로 치지 않으나 의도가 있었다면 주의가 필요함. (단, 공이 티에서 떨어지면 무벌타로 다시 올릴 수 있습니다.)  
- 안전 확인 : 앞 조가 홀아웃을 완전히 마치기 전까지는 절대 티샷을 해서는 안 됨. 

지금까지 파크골프의 기본 장비부터 라운딩 중 꼭 필요한 실전 용어들까지 함께 살펴보았습니다.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? 

파크골프는 점수를 내는 것도 중요하지만, 무엇보다 '매너'가 우선인 스포츠입니다. 오늘 배운 용어들을 잘 숙지하고 필드에 나가신다면, 동반자들과 훨씬 더 부드럽고 즐겁게 소통하며 라운딩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. 

처음엔 헛스윙을 하거나 규칙이 헷갈려도 괜찮습니다. 푸른 잔디 위를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시간이니까요! 

여러분의 첫 라운딩, 혹은 '라베(라이프 베스트 스코어)' 달성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! 

오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! 혹시 더 궁금한 규칙이나 특정 상황에서의 벌타 계산법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.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!